화성시, 도쿄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선수 축하 행사

경기 화성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선수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화성시청 소속 펜싱국가대표 김준호 선수는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송재호 선수는 에페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광현 선수는 플뢰레에 출전했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서철모 시장과 김준호, 이광현 선수 등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으며 송재호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서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도전과 감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화성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