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767명 신규 확진…두번째로 많은 수치 (KBS 자체 집계)

입력 2021.08.12 (18:44) 수정 2021.08.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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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한 결과,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67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집계된 수치로는 두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이는 어제 KBS 집계 확진자 수 1,724명보다 4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발표될 오늘 자정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발표된 1,947명과 비슷하거나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9명, 서울 454명, 인천 93명으로 수도권이 58%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이 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123명, 충남이 83명, 경북이 77명, 대구가 52명, 대전이 50명, 충북이 42명, 울산이 40명, 제주가 37명, 강원이 27명, 세종이 15명, 전북이 14명, 전남이 11명, 광주 7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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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2 18:44:44
    • 수정2021-08-12 18:44:54
    사회
KBS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한 결과,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67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간대 집계된 수치로는 두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이는 어제 KBS 집계 확진자 수 1,724명보다 4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발표될 오늘 자정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발표된 1,947명과 비슷하거나 다소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79명, 서울 454명, 인천 93명으로 수도권이 58%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이 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123명, 충남이 83명, 경북이 77명, 대구가 52명, 대전이 50명, 충북이 42명, 울산이 40명, 제주가 37명, 강원이 27명, 세종이 15명, 전북이 14명, 전남이 11명, 광주 7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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