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농협, 모든 하나로마트 안심콜 도입 외

경남농협이 경남 모든 하나로마트에 출입명부를 대신할 안심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경남농협은 마트 방역 강화를 위해 출입명부 관리 의무 대상인 3천㎡ 규모와 관계 없이 지난 9일부터 경남에 있는 330여 곳 모든 하나로마트에 안심콜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진해 용원동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창원시가 진해구 용원동 동부생활지원센터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합니다.

검사소는 인접한 부산과 김해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까지 매일 오후 4시 30까지 운영됩니다.

창원시 선별진료소는 3개 보건소와 함께 만남의 광장, 마산역, 내서공설운동장 등 모두 7곳입니다.

경남 남해안 ‘강독성 해파리’ 출현 이어져

경남 남해안에 독성이 강한 해파리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와 통영 앞바다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고밀도로 나타나고 있고, 통영 욕지도 부근에는 강독성 해파리도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독성 해양생물 접촉 환자는 2천4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74%가 7~8월에 피해를 봤습니다.

창원 상남공원→‘단정공원’ 명칭 변경

창원시가 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성산구 '상남공원'을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호를 딴 '상남 단정공원'으로 바꿨습니다.

'단정'은 창원 상남동 출신 배중세 애국지사의 호로, 배 지사는 김원봉 등과 함께 만주에서 무장 항일 독립투쟁을 하다 1944년 옥중에서 순국했습니다.

도쿄 패럴림픽에 경남 선수 6명 참가

올림픽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도쿄장애인올림픽에 경남 선수 6명이 참가합니다.

참가 선수는 2008베이징패럴림픽에서 사격 소총 부문 은메달을 딴 문경애 선수 등 사격 3명, 탁구와 역도, 사이클 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