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서 여성 가방에 ‘체액 테러’ 30대 남성 검찰 송치
입력 2021.08.12 (20:39)
수정 2021.08.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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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역을 돌아다니며 불특정 다수의 여성의 가방 등에 자신의 체액이 담긴 물품을 넣은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 씨의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 수도권 지하철역을 돌면서, 자신의 체액이 담긴 물품을 여성들의 가방 등에 몰래 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의 경찰서에는 모두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체액을 분석해 보니 모두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지난달 15일 A씨를 서울 중구에서 체포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 씨의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 수도권 지하철역을 돌면서, 자신의 체액이 담긴 물품을 여성들의 가방 등에 몰래 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의 경찰서에는 모두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체액을 분석해 보니 모두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지난달 15일 A씨를 서울 중구에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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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역서 여성 가방에 ‘체액 테러’ 30대 남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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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20:39:01
- 수정2021-08-12 21:08:32

수도권 지하철역을 돌아다니며 불특정 다수의 여성의 가방 등에 자신의 체액이 담긴 물품을 넣은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 씨의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 수도권 지하철역을 돌면서, 자신의 체액이 담긴 물품을 여성들의 가방 등에 몰래 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의 경찰서에는 모두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체액을 분석해 보니 모두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지난달 15일 A씨를 서울 중구에서 체포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 씨의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 수도권 지하철역을 돌면서, 자신의 체액이 담긴 물품을 여성들의 가방 등에 몰래 넣은 혐의를 받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의 경찰서에는 모두 1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체액을 분석해 보니 모두 동일 인물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지난달 15일 A씨를 서울 중구에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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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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