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삼성 서비스센터 ‘흉기 난동’ 40대 구속

입력 2021.08.12 (20:56) 수정 2021.08.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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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0일) 낮 12시 반쯤 성남시 수정구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기사를 향해 7∼8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과 어깨를 다친 수리기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낮 12시 40분쯤 센터 주변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 등을 ‘말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하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더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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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삼성 서비스센터 ‘흉기 난동’ 40대 구속
    • 입력 2021-08-12 20:56:40
    • 수정2021-08-12 21:10:12
    사회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을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0일) 낮 12시 반쯤 성남시 수정구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기사를 향해 7∼8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과 어깨를 다친 수리기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낮 12시 40분쯤 센터 주변에 있던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 등을 ‘말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하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더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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