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4단계’ 일주일…이 시각 상남상업지구

입력 2021.08.12 (21:42) 수정 2021.08.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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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경남 최대 상권 밀집 지역인 창원 상남상업지구부터 연결하겠습니다.

이형관 기자, 창원은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 지 오늘로 일주일째입니다.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불황을 모르던 창원 상남상업지구은 이전의 활기를 잃은 모습입니다.

거리에 2~30대 젊은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지만, 평소와는 달리 눈에 띄게 발길이 줄었는데요.

창원은 지난 6일부터 거리 두기 4단계에 들어가 오늘로 1주일이 됐습니다.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다보니, 3명 이상 다니는 경우도 드뭅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이곳 상남동 가운데서도 4~50대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핵심 상권입니다.

상가 건물에는 이렇게 임대 딱지가 층층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임대 현수막에는 시설 권리금을 받지 않겠다는 말도 적혀있습니다.

취재진이 미리 현장에 도착해 창원 상남동에서 15년째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계신 분께 상권 사정을 여쭤봤는데요.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김선숙/공인중개사 : "정말로 없었어요. 여기는 공실이... 1층은 나오기만 하면 달라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죠. 지금은 공실이 우리 사무실 근방에만 해도 30~40% 비어 있어요."]

현재 창원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2차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업종별 매출 감소 등 피해 현황 파악에도 나섰습니다.

창원시는 피해 조사 결과를 보고 정부 지원에 더해 시가 추가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가용재원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창원 상남상업지구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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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4단계’ 일주일…이 시각 상남상업지구
    • 입력 2021-08-12 21:42:48
    • 수정2021-08-12 22:01:56
    뉴스9(창원)
[앵커]

이번에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경남 최대 상권 밀집 지역인 창원 상남상업지구부터 연결하겠습니다.

이형관 기자, 창원은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강화된 지 오늘로 일주일째입니다.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불황을 모르던 창원 상남상업지구은 이전의 활기를 잃은 모습입니다.

거리에 2~30대 젊은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지만, 평소와는 달리 눈에 띄게 발길이 줄었는데요.

창원은 지난 6일부터 거리 두기 4단계에 들어가 오늘로 1주일이 됐습니다.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다보니, 3명 이상 다니는 경우도 드뭅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이곳 상남동 가운데서도 4~50대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핵심 상권입니다.

상가 건물에는 이렇게 임대 딱지가 층층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임대 현수막에는 시설 권리금을 받지 않겠다는 말도 적혀있습니다.

취재진이 미리 현장에 도착해 창원 상남동에서 15년째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계신 분께 상권 사정을 여쭤봤는데요.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김선숙/공인중개사 : "정말로 없었어요. 여기는 공실이... 1층은 나오기만 하면 달라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죠. 지금은 공실이 우리 사무실 근방에만 해도 30~40% 비어 있어요."]

현재 창원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2차 추경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한 가운데 업종별 매출 감소 등 피해 현황 파악에도 나섰습니다.

창원시는 피해 조사 결과를 보고 정부 지원에 더해 시가 추가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가용재원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창원 상남상업지구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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