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철거 현장서 후진하던 굴착기에 60대 노동자 치여 사망
입력 2021.08.12 (22:37)
수정 2021.08.1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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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반포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먼지 저감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는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굴착기 운전자가 작업하던 60대 남성을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남성은 굴착기 뒤에서 먼지가 나지 않도록 물을 뿌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건물을 모두 철거한 뒤 담벼락 등을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40대 굴착기 운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굴착기 운전자가 작업하던 60대 남성을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남성은 굴착기 뒤에서 먼지가 나지 않도록 물을 뿌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건물을 모두 철거한 뒤 담벼락 등을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40대 굴착기 운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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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철거 현장서 후진하던 굴착기에 60대 노동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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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22:37:35
- 수정2021-08-13 05:09:32

어제(1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반포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먼지 저감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는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굴착기 운전자가 작업하던 60대 남성을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남성은 굴착기 뒤에서 먼지가 나지 않도록 물을 뿌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건물을 모두 철거한 뒤 담벼락 등을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40대 굴착기 운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 서초경찰서는 40대 굴착기 운전자가 작업하던 60대 남성을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남성은 굴착기 뒤에서 먼지가 나지 않도록 물을 뿌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건물을 모두 철거한 뒤 담벼락 등을 정리하는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40대 굴착기 운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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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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