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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독거 노인에 여름철 용품 추가 지원

입력 2021.08.13 (07:47) 수정 2021.08.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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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에 대해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추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근 독거 노인 5백여 명에게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여름철 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거주 노인에게 집중됐습니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달에도 5천 2백여 독거 노인 가구에 대해 보양식품 꾸러미와 선풍기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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