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방안 논의
입력 2021.08.13 (09:23)
수정 2021.08.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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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가정 밖 청소년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담당과장과 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별 가정 밖 청소년 발견·보호 현황을 살핍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거리의 위험에 노출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가부는 옥상 등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쉼터 내 휴대전화 사용과 귀가 시간 등 입소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쉼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134개 청소년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고, 비대면 상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을 확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담당과장과 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별 가정 밖 청소년 발견·보호 현황을 살핍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거리의 위험에 노출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가부는 옥상 등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쉼터 내 휴대전화 사용과 귀가 시간 등 입소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쉼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134개 청소년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고, 비대면 상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을 확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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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부,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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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3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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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늘(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가정 밖 청소년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담당과장과 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별 가정 밖 청소년 발견·보호 현황을 살핍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거리의 위험에 노출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가부는 옥상 등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쉼터 내 휴대전화 사용과 귀가 시간 등 입소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쉼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134개 청소년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고, 비대면 상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을 확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 담당과장과 청소년쉼터협의회 회장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별 가정 밖 청소년 발견·보호 현황을 살핍니다.
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거리의 위험에 노출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가부는 옥상 등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쉼터 내 휴대전화 사용과 귀가 시간 등 입소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쉼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134개 청소년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고, 비대면 상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찾아가는 온라인 상담’을 확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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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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