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앨라배마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생산 개시 16년만

입력 2021.08.13 (09:24) 수정 2021.08.13 (0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는 어제(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미국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 보좌관,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인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만2천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만9천568대, 싼타페 90만8천779대, 투싼 3만6천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생산했습니다. 2009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 2015년 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5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미국 공장은 약 703만㎡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이 건설됐고, 연간 37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자동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차 美앨라배마 공장 누적 생산 500만대…생산 개시 16년만
    • 입력 2021-08-13 09:24:25
    • 수정2021-08-13 09:36:11
    경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는 어제(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미국 공장에서 조 보너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 보좌관,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05년 5월부터 본격적인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해 쏘나타 256만2천88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8만9천568대, 싼타페 90만8천779대, 투싼 3만6천989대, 싼타크루즈 1784대를 생산했습니다. 2009년 100만대, 2012년 200만대, 2015년 300만대, 2018년 400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5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현대차 미국 공장은 약 703만㎡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이 건설됐고, 연간 37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자동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