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2천 명대 육박…국내 발생 수도권 1,125명·비수도권 788명
입력 2021.08.13 (09:31)
수정 2021.08.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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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천 명대에 육박하는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13명, 해외 유입 사례가 7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5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도 504명, 인천 94명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1,1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연일 국내 발생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74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오늘 0시 기준으로는 788명이 확인된 겁니다.
부산에서만 1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대전 58명, 대구 55명, 충북 50명, 제주 44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77명 가운데 외국인이 49명이고 내국인은 28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10명으로 많았고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도 각각 9명씩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3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13명, 해외 유입 사례가 7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5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도 504명, 인천 94명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1,1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연일 국내 발생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74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오늘 0시 기준으로는 788명이 확인된 겁니다.
부산에서만 1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대전 58명, 대구 55명, 충북 50명, 제주 44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77명 가운데 외국인이 49명이고 내국인은 28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10명으로 많았고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도 각각 9명씩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3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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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2천 명대 육박…국내 발생 수도권 1,125명·비수도권 7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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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3 09:31:23
- 수정2021-08-13 10:32:1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천 명대에 육박하는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13명, 해외 유입 사례가 7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5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도 504명, 인천 94명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1,1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연일 국내 발생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74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오늘 0시 기준으로는 788명이 확인된 겁니다.
부산에서만 1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대전 58명, 대구 55명, 충북 50명, 제주 44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77명 가운데 외국인이 49명이고 내국인은 28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10명으로 많았고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도 각각 9명씩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3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13명, 해외 유입 사례가 7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5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도 504명, 인천 94명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1,1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연일 국내 발생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0시 기준 746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오늘 0시 기준으로는 788명이 확인된 겁니다.
부산에서만 17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대전 58명, 대구 55명, 충북 50명, 제주 44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77명 가운데 외국인이 49명이고 내국인은 28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10명으로 많았고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도 각각 9명씩이었습니다.
하루 만에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36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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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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