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540명…사업장·일상공간 전방위 확산
입력 2021.08.13 (10:22)
수정 2021.08.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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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3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52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3명입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해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파주지역 제조업체와 고양지역 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파주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추가 감염이 이어지며 11일간 누적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의 한 사우나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사우나 직원의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12일까지 나흘 동안 이용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모두 13명이 감염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파주시 식품제조업체에서 4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용인시 기숙학원도 4명이 늘어 누적 29명이 됐습니다.
성남시 헬스장 관련해서도 4명이 늘어 누적 26명이 됐고 안산시 대안학교 역시 4명이 늘어 누적 22명이 됐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7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절반이 넘는 270명 53.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2명 39.3%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7.3%로 하루 전보다 다소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도 66.3%를 기록해 하루 전보다 조금 상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52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3명입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해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파주지역 제조업체와 고양지역 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파주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추가 감염이 이어지며 11일간 누적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의 한 사우나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사우나 직원의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12일까지 나흘 동안 이용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모두 13명이 감염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파주시 식품제조업체에서 4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용인시 기숙학원도 4명이 늘어 누적 29명이 됐습니다.
성남시 헬스장 관련해서도 4명이 늘어 누적 26명이 됐고 안산시 대안학교 역시 4명이 늘어 누적 22명이 됐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7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절반이 넘는 270명 53.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2명 39.3%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7.3%로 하루 전보다 다소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도 66.3%를 기록해 하루 전보다 조금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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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신규 확진 540명…사업장·일상공간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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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3 10:22:51
- 수정2021-08-13 10:23:32

경기도는 13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52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3명입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해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파주지역 제조업체와 고양지역 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파주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추가 감염이 이어지며 11일간 누적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의 한 사우나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사우나 직원의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12일까지 나흘 동안 이용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모두 13명이 감염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파주시 식품제조업체에서 4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용인시 기숙학원도 4명이 늘어 누적 29명이 됐습니다.
성남시 헬스장 관련해서도 4명이 늘어 누적 26명이 됐고 안산시 대안학교 역시 4명이 늘어 누적 22명이 됐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7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절반이 넘는 270명 53.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2명 39.3%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7.3%로 하루 전보다 다소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도 66.3%를 기록해 하루 전보다 조금 상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52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3명입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해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파주지역 제조업체와 고양지역 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파주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2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추가 감염이 이어지며 11일간 누적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의 한 사우나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사우나 직원의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12일까지 나흘 동안 이용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모두 13명이 감염됐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파주시 식품제조업체에서 4명이 늘어 누적 72명이 됐고 용인시 기숙학원도 4명이 늘어 누적 29명이 됐습니다.
성남시 헬스장 관련해서도 4명이 늘어 누적 26명이 됐고 안산시 대안학교 역시 4명이 늘어 누적 22명이 됐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7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절반이 넘는 270명 53.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2명 39.3%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7.3%로 하루 전보다 다소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도 66.3%를 기록해 하루 전보다 조금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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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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