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맞이 전시회 열려

입력 2021.08.13 (10:39) 수정 2021.08.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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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하루 전인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인권 운동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오늘부터(13일) 사흘 동안 전주 영화제작소에서 열립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북지역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인권 운동을 삽화로 기록한 한성원 작가의 작품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향한 투쟁과 희망을 상징하는 나비 모양 마스크 체험 행사도 함께 이뤄집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지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해마다 국가기념일로 기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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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맞이 전시회 열려
    • 입력 2021-08-13 10:39:37
    • 수정2021-08-13 10:40:05
    전주
광복절 하루 전인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인권 운동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오늘부터(13일) 사흘 동안 전주 영화제작소에서 열립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북지역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인권 운동을 삽화로 기록한 한성원 작가의 작품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향한 투쟁과 희망을 상징하는 나비 모양 마스크 체험 행사도 함께 이뤄집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지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해마다 국가기념일로 기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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