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부는 홍수·남부는 산불…피해 계속

입력 2021.08.13 (10:46) 수정 2021.08.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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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는 홍수, 남부는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북부 지역에서 시작된 폭우로 현재까지 11명이 숨졌는데요.

홍수와 산사태로 건물들이 물에 잠기거나 무너지고 전력 공급도 중단돼, 주민 9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남부 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1000㎢ 이상의 숲이 파괴됐는데요.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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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북부는 홍수·남부는 산불…피해 계속
    • 입력 2021-08-13 10:46:52
    • 수정2021-08-13 10: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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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는 홍수, 남부는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북부 지역에서 시작된 폭우로 현재까지 11명이 숨졌는데요.

홍수와 산사태로 건물들이 물에 잠기거나 무너지고 전력 공급도 중단돼, 주민 9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남부 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산불로 1000㎢ 이상의 숲이 파괴됐는데요.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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