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선택할 때 어린이는 체중, 성인은 허리둘레 기준
입력 2021.08.13 (10:48)
수정 2021.08.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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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유아와 요실금 환자 등을 위한 일회용 기저귀 선택 기준과 사용법을 안내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용 기저귀는 체중을, 성인용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몸무게와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안감·흡수층·방수층·테이프의 구성 원료와 성분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맞는 기저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약처는 기저귀를 구성하는 안감·흡수층·방수층 등 각 층에 포함된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안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기저귀는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의 용출 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유통 중인 일회용 기저귀 600여 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착용하면 피부염과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짓무른 피부에 칸디다 곰팡이가 감염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를 고정하는 테이프 부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개봉한 후에는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저귀 생산량은 어린이용 4만 6천899톤(약 2천495억 원), 성인용 7만 2천10톤(약 1천164억 원)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용 기저귀는 체중을, 성인용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몸무게와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안감·흡수층·방수층·테이프의 구성 원료와 성분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맞는 기저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약처는 기저귀를 구성하는 안감·흡수층·방수층 등 각 층에 포함된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안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기저귀는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의 용출 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유통 중인 일회용 기저귀 600여 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착용하면 피부염과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짓무른 피부에 칸디다 곰팡이가 감염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를 고정하는 테이프 부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개봉한 후에는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저귀 생산량은 어린이용 4만 6천899톤(약 2천495억 원), 성인용 7만 2천10톤(약 1천164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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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저귀 선택할 때 어린이는 체중, 성인은 허리둘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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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3 10:48:04
- 수정2021-08-13 10:54:42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유아와 요실금 환자 등을 위한 일회용 기저귀 선택 기준과 사용법을 안내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용 기저귀는 체중을, 성인용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몸무게와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안감·흡수층·방수층·테이프의 구성 원료와 성분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맞는 기저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약처는 기저귀를 구성하는 안감·흡수층·방수층 등 각 층에 포함된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안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기저귀는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의 용출 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유통 중인 일회용 기저귀 600여 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착용하면 피부염과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짓무른 피부에 칸디다 곰팡이가 감염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를 고정하는 테이프 부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개봉한 후에는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저귀 생산량은 어린이용 4만 6천899톤(약 2천495억 원), 성인용 7만 2천10톤(약 1천164억 원)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용 기저귀는 체중을, 성인용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몸무게와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안감·흡수층·방수층·테이프의 구성 원료와 성분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맞는 기저귀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약처는 기저귀를 구성하는 안감·흡수층·방수층 등 각 층에 포함된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 19개 성분에 안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용 기저귀는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의 용출 규격과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유통 중인 일회용 기저귀 600여 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착용하면 피부염과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짓무른 피부에 칸디다 곰팡이가 감염돼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를 고정하는 테이프 부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저귀를 개봉한 후에는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저귀 생산량은 어린이용 4만 6천899톤(약 2천495억 원), 성인용 7만 2천10톤(약 1천164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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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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