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확진 98명…노래방·어린이집서 새로운 집단감염
입력 2021.08.13 (10:58)
수정 2021.08.13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8/13) 0시 기준으로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20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9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미추홀구 지인'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확진자 19명이 잇따라 나왔고, 자가격리를 하던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 노래방과 중구 어업종사자'와 관련해서는 10일부터 9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밀접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부평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1일부터 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어제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구 노래방'에서도 지난 7일부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인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88명이 됐습니다.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인천 운수업 종사자', '미추홀구 보험회사', '연수구 병원·미추홀구 대형마트', '연수구 주점',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1∼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4개 가운데 46개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50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만 15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미추홀구 지인'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확진자 19명이 잇따라 나왔고, 자가격리를 하던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 노래방과 중구 어업종사자'와 관련해서는 10일부터 9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밀접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부평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1일부터 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어제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구 노래방'에서도 지난 7일부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인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88명이 됐습니다.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인천 운수업 종사자', '미추홀구 보험회사', '연수구 병원·미추홀구 대형마트', '연수구 주점',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1∼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4개 가운데 46개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50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만 15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신규확진 98명…노래방·어린이집서 새로운 집단감염
-
- 입력 2021-08-13 10:58:45
- 수정2021-08-13 11:01:26

인천시는 오늘(8/13) 0시 기준으로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20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9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미추홀구 지인'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확진자 19명이 잇따라 나왔고, 자가격리를 하던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 노래방과 중구 어업종사자'와 관련해서는 10일부터 9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밀접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부평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1일부터 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어제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구 노래방'에서도 지난 7일부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인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88명이 됐습니다.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인천 운수업 종사자', '미추홀구 보험회사', '연수구 병원·미추홀구 대형마트', '연수구 주점',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1∼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4개 가운데 46개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50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만 15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미추홀구 지인'과 관련해 지난 26일부터 확진자 19명이 잇따라 나왔고, 자가격리를 하던 밀접접촉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 노래방과 중구 어업종사자'와 관련해서는 10일부터 9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밀접접촉자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부평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1일부터 3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어제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구 노래방'에서도 지난 7일부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인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와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모두 88명이 됐습니다.
'인천 재래시장 수산업', '인천 운수업 종사자', '미추홀구 보험회사', '연수구 병원·미추홀구 대형마트', '연수구 주점',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서도 1∼2명씩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현재 인천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4개 가운데 46개를, 감염병 전담 병상은 451개 중 250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만 15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