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연휴동안 추가조치 없어…외출· 모임 자제”

입력 2021.08.13 (11:34) 수정 2021.08.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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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은 추가 조치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이동량을 줄이고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4단계 더하기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추가 조치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방역 상황에 대해 추이를 평가하면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 고강도 대책에 따른 사회,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치의 목적은 국민의 이동량을 줄이고 모임을 차단하는 데 있는데 강제적 조치를 동원한다기보다는 국민 스스로 자제해서 목표에 도달해도 효과는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의료 체계가 적절하게 가동하도록 보강하면서 추이를 평가해 필요하면 적극적 대책을 내놓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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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3 11:34:02
    • 수정2021-08-13 11:37:31
    사회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 당국은 추가 조치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이동량을 줄이고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브리핑에서 “4단계 더하기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추가 조치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현재 방역 상황에 대해 추이를 평가하면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 고강도 대책에 따른 사회,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치의 목적은 국민의 이동량을 줄이고 모임을 차단하는 데 있는데 강제적 조치를 동원한다기보다는 국민 스스로 자제해서 목표에 도달해도 효과는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의료 체계가 적절하게 가동하도록 보강하면서 추이를 평가해 필요하면 적극적 대책을 내놓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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