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도 뉴욕은 사랑 중!

입력 2021.08.13 (12:46) 수정 2021.08.13 (1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시대에도 미국 뉴욕에선 데이트 관련 사업이 호황입니다.

백신 접종이 한 몫 했습니다.

[리포트]

[셰인 윌리엄스/예비신랑 : "나랑 결혼하자."]

변호사 윌리엄스 씨는 원래 캐나다 퀘벡에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캐나다행이 쉽지 않아 웨딩플래너를 섭외해 뉴욕에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셰인 윌리엄스/예비신랑 : "코로나로 힘든 한 해였죠, 아파트 안에만 갇혀 있어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프러포즈 기획자 타티아나 씨는 요즘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티아나/프러포즈 기획자 : "요즘 일이 많아요. 힘든 시기를 보내서 그런지 고객들이 특별한 걸 원하죠."]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은 지난달 결혼 반지 판매율이 상승했고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도 급증했습니다.

뉴욕에선 성인 2/3가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 덕분에 데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 시대에도 뉴욕은 사랑 중!
    • 입력 2021-08-13 12:46:16
    • 수정2021-08-13 12:51:43
    뉴스 12
[앵커]

코로나 시대에도 미국 뉴욕에선 데이트 관련 사업이 호황입니다.

백신 접종이 한 몫 했습니다.

[리포트]

[셰인 윌리엄스/예비신랑 : "나랑 결혼하자."]

변호사 윌리엄스 씨는 원래 캐나다 퀘벡에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캐나다행이 쉽지 않아 웨딩플래너를 섭외해 뉴욕에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셰인 윌리엄스/예비신랑 : "코로나로 힘든 한 해였죠, 아파트 안에만 갇혀 있어서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프러포즈 기획자 타티아나 씨는 요즘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티아나/프러포즈 기획자 : "요즘 일이 많아요. 힘든 시기를 보내서 그런지 고객들이 특별한 걸 원하죠."]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은 지난달 결혼 반지 판매율이 상승했고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도 급증했습니다.

뉴욕에선 성인 2/3가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 덕분에 데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