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재판서 혐의 부인
입력 2021.08.13 (13:55)
수정 2021.08.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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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늘(13일) 진행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 이전에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쪽 의견을 듣고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양 전 대표 등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양 전 대표가 제보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 전 대표의 지시를 받고 제보자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는 등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직원 김 모 씨의 변호인도 “양 전 대표의 협박이 성립하지 않는 이상 방조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류 취급에 관해 제보자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수사와 관련해 진술을 못하게 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양 전 대표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늘(13일) 진행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 이전에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쪽 의견을 듣고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양 전 대표 등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양 전 대표가 제보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 전 대표의 지시를 받고 제보자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는 등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직원 김 모 씨의 변호인도 “양 전 대표의 협박이 성립하지 않는 이상 방조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류 취급에 관해 제보자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수사와 관련해 진술을 못하게 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양 전 대표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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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늘(13일) 진행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 이전에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쪽 의견을 듣고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양 전 대표 등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양 전 대표가 제보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 전 대표의 지시를 받고 제보자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는 등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직원 김 모 씨의 변호인도 “양 전 대표의 협박이 성립하지 않는 이상 방조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류 취급에 관해 제보자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수사와 관련해 진술을 못하게 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양 전 대표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오늘(13일) 진행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 이전에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쪽 의견을 듣고 쟁점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양 전 대표 등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재판에서 “양 전 대표가 제보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나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 전 대표의 지시를 받고 제보자에게 변호사를 선임해주는 등 방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직원 김 모 씨의 변호인도 “양 전 대표의 협박이 성립하지 않는 이상 방조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앞서 양 전 대표는 비아이의 마약류 취급에 관해 제보자가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수사와 관련해 진술을 못하게 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하고 의무없는 일을 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양 전 대표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은 다음달 17일 오전 11시에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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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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