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드 코로나’, 백신 접종률 높고 유행 안정돼야 논의 가능”
입력 2021.08.13 (14:33)
수정 2021.08.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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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위중증 중심의 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유행이 안정화돼야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위중증 중심의 관리체계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숙고하고 있다”며 “예방접종률이 제고되고, 유행상황이 안정화됐을 때 논의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방역 당국이 당면한 목표는 4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며 “중장기 전략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앞서 시행하는 외국의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다음에 논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까지 전 인구의 70%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 시점이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위중증, 치명률 상황을 지켜보고 체계 전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위중증 중심의 관리체계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숙고하고 있다”며 “예방접종률이 제고되고, 유행상황이 안정화됐을 때 논의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방역 당국이 당면한 목표는 4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며 “중장기 전략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앞서 시행하는 외국의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다음에 논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까지 전 인구의 70%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 시점이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위중증, 치명률 상황을 지켜보고 체계 전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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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위드 코로나’, 백신 접종률 높고 유행 안정돼야 논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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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3 14:33:15
- 수정2021-08-13 14:43:31

정부가 위중증 중심의 코로나19 방역 체계 전환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유행이 안정화돼야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위중증 중심의 관리체계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숙고하고 있다”며 “예방접종률이 제고되고, 유행상황이 안정화됐을 때 논의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방역 당국이 당면한 목표는 4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며 “중장기 전략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앞서 시행하는 외국의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다음에 논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까지 전 인구의 70%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 시점이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위중증, 치명률 상황을 지켜보고 체계 전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를 받고 “위중증 중심의 관리체계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숙고하고 있다”며 “예방접종률이 제고되고, 유행상황이 안정화됐을 때 논의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방역 당국이 당면한 목표는 4차 유행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며 “중장기 전략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앞서 시행하는 외국의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다음에 논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까지 전 인구의 70%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 시점이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위중증, 치명률 상황을 지켜보고 체계 전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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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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