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동해안·충청·남부·제주 비…그 밖 소나기

입력 2021.08.13 (17:26) 수정 2021.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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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흐린 날씨 속에 기온이 30도 아래에 머문 곳이 많습니다.

폭염이 확실히 한풀 꺾였는데요.

오늘 아침에 폭염 특보도 꺾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도 남해안과 영동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굵은 편은 아닌데요.

밤부터는 호남 지역에서도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은 영동과 제주도, 남부와 충청 지역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많게는 120mm 이상, 제주도와 영동 지역 최고 80mm, 호남 해안과 영남 해안에 20~60, 충청과 남부 내륙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해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서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안에서 3미터 안팎으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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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동해안·충청·남부·제주 비…그 밖 소나기
    • 입력 2021-08-13 17:26:15
    • 수정2021-08-13 1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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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흐린 날씨 속에 기온이 30도 아래에 머문 곳이 많습니다.

폭염이 확실히 한풀 꺾였는데요.

오늘 아침에 폭염 특보도 꺾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금도 남해안과 영동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빗줄기가 굵은 편은 아닌데요.

밤부터는 호남 지역에서도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은 영동과 제주도, 남부와 충청 지역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많게는 120mm 이상, 제주도와 영동 지역 최고 80mm, 호남 해안과 영남 해안에 20~60, 충청과 남부 내륙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해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서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안에서 3미터 안팎으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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