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준위, 토론회 강행…“후보들 대범하게 임해주길”
입력 2021.08.13 (18:28)
수정 2021.08.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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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당내 대선 후보 정책 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토론회를 위해 각 후보 캠프에서 대리인이 와서 토론 순서와 좌석 배치에 대해 추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13명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 대리인을 제외한 각 후보 측 대리인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오지 않은 두 분에 대해서는 만약 토론회에 온다면 마지막 번호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원 전 지사 측의 불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 측은 아직 토론회 참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원 전 지사 측은 최고위원회 논란이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모인 후보 측에서는 다들 토론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병수 위원장은 최근 당 내에서 제기된 경준위 월권 논란 등을 의식한 듯 “많은 후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라며 “우리 후보들이 대범하고 당당하게 임해주면 좋겠고, 최고위원들이나 당 중진의원들은 중립적 입장에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토론회를 위해 각 후보 캠프에서 대리인이 와서 토론 순서와 좌석 배치에 대해 추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13명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 대리인을 제외한 각 후보 측 대리인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오지 않은 두 분에 대해서는 만약 토론회에 온다면 마지막 번호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원 전 지사 측의 불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 측은 아직 토론회 참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원 전 지사 측은 최고위원회 논란이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모인 후보 측에서는 다들 토론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병수 위원장은 최근 당 내에서 제기된 경준위 월권 논란 등을 의식한 듯 “많은 후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라며 “우리 후보들이 대범하고 당당하게 임해주면 좋겠고, 최고위원들이나 당 중진의원들은 중립적 입장에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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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당내 대선 후보 정책 토론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토론회를 위해 각 후보 캠프에서 대리인이 와서 토론 순서와 좌석 배치에 대해 추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13명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 대리인을 제외한 각 후보 측 대리인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오지 않은 두 분에 대해서는 만약 토론회에 온다면 마지막 번호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원 전 지사 측의 불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 측은 아직 토론회 참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원 전 지사 측은 최고위원회 논란이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모인 후보 측에서는 다들 토론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병수 위원장은 최근 당 내에서 제기된 경준위 월권 논란 등을 의식한 듯 “많은 후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라며 “우리 후보들이 대범하고 당당하게 임해주면 좋겠고, 최고위원들이나 당 중진의원들은 중립적 입장에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에서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토론회를 위해 각 후보 캠프에서 대리인이 와서 토론 순서와 좌석 배치에 대해 추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13명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 대리인을 제외한 각 후보 측 대리인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오지 않은 두 분에 대해서는 만약 토론회에 온다면 마지막 번호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윤 전 총장과 원 전 지사 측의 불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윤 전 총장 측은 아직 토론회 참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고, 원 전 지사 측은 최고위원회 논란이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오늘 모인 후보 측에서는 다들 토론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병수 위원장은 최근 당 내에서 제기된 경준위 월권 논란 등을 의식한 듯 “많은 후보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라며 “우리 후보들이 대범하고 당당하게 임해주면 좋겠고, 최고위원들이나 당 중진의원들은 중립적 입장에서 당의 중심을 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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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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