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연휴 이동·모임 최소화…불법집회 엄정 대응”

연이어 하루 2천 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비수도권 확산세도 커지자 정부가 광복절 연휴 이동과 모임 최소화를 당부했습니다. 광복절 예고된 대규모 불법 집회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30살↑ 잔여 ‘AZ 백신’ 가능…“내년용 백신 계약”

오늘부터 30살 이상 희망자는 잔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추가 접종에 대비해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오늘 가석방…삼성의 미래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우려와 기대를 잘 듣고 있다고 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익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투자와 인수합병 등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성추행’ 보고까지 70여 일…“따돌림·괴롭힘”

해군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피해 70여 일 뒤에야 사건이 정식 보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족들은 이 기간 가해자 주도의 따돌림과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