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 해군 중사 빈소 국군대전병원에 마련

입력 2021.08.13 (19:41) 수정 2021.08.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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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상사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뒤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군 여성 중사의 빈소가 국군대전병원에 마련됐습니다.

군은 유족의 뜻과 국군대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상황 등을 고려해 외부인의 빈소 출입을 엄격히 제한했습니다.

숨진 해군 중사는 지난 5월 27일 민간 식당에서 남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사건 보고 후 부대를 옮긴 지 사흘 만인 어제(12일)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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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피해’ 해군 중사 빈소 국군대전병원에 마련
    • 입력 2021-08-13 19:41:00
    • 수정2021-08-13 19:46:40
    뉴스7(대전)
남성 상사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뒤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군 여성 중사의 빈소가 국군대전병원에 마련됐습니다.

군은 유족의 뜻과 국군대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상황 등을 고려해 외부인의 빈소 출입을 엄격히 제한했습니다.

숨진 해군 중사는 지난 5월 27일 민간 식당에서 남성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사건 보고 후 부대를 옮긴 지 사흘 만인 어제(12일) 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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