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지방분권·균형발전 골든타임은 차기정권”
입력 2021.08.13 (21:42)
수정 2021.08.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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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오늘(13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은 차기 정부 집권기라며 '5개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 완성을 언급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4일부터 치러질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경선 첫 결전지인 대전을 찾은 김두관 의원.
정치 여정을 대부분 지역에서 보낸 만큼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차기 정권 5년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라는 겁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차기 정부 5년 동안 그 과제(균형발전)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의 부스러기를 뜯어먹고 사는 지방은 2등 국민이 되지 않을까…."]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서울과 경기·인천 외에 충청권, 호남권, 부·울·경 3곳에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제주도와 강원도는 특별자치도로 키워 강력한 지방정부 체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제 비전은 '5극2특' 체제입니다. 5개의 메가시티, 2개의 특별자치도. 이렇게 대한민국을 재편해야 되지 않느냐 구조를…."]
현 정부에 대한 아쉬움으로는 '집값 안정 실패'를 언급하며 장기적 안목의 정책을 실행할 주택 전담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야당의 대선 주자로 뛰어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는 리더십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최근에 윤석열 전 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런 분들 인터뷰를 보면 좀 준비가 안 됐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잖아요."]
김 의원을 끝으로 경선 전 대전 방문을 마무리 한 여당 대선 후보들. 다음 달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다음 달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오늘(13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은 차기 정부 집권기라며 '5개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 완성을 언급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4일부터 치러질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경선 첫 결전지인 대전을 찾은 김두관 의원.
정치 여정을 대부분 지역에서 보낸 만큼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차기 정권 5년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라는 겁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차기 정부 5년 동안 그 과제(균형발전)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의 부스러기를 뜯어먹고 사는 지방은 2등 국민이 되지 않을까…."]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서울과 경기·인천 외에 충청권, 호남권, 부·울·경 3곳에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제주도와 강원도는 특별자치도로 키워 강력한 지방정부 체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제 비전은 '5극2특' 체제입니다. 5개의 메가시티, 2개의 특별자치도. 이렇게 대한민국을 재편해야 되지 않느냐 구조를…."]
현 정부에 대한 아쉬움으로는 '집값 안정 실패'를 언급하며 장기적 안목의 정책을 실행할 주택 전담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야당의 대선 주자로 뛰어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는 리더십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최근에 윤석열 전 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런 분들 인터뷰를 보면 좀 준비가 안 됐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잖아요."]
김 의원을 끝으로 경선 전 대전 방문을 마무리 한 여당 대선 후보들. 다음 달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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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오늘(13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은 차기 정부 집권기라며 '5개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 완성을 언급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4일부터 치러질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경선 첫 결전지인 대전을 찾은 김두관 의원.
정치 여정을 대부분 지역에서 보낸 만큼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차기 정권 5년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라는 겁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차기 정부 5년 동안 그 과제(균형발전)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의 부스러기를 뜯어먹고 사는 지방은 2등 국민이 되지 않을까…."]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서울과 경기·인천 외에 충청권, 호남권, 부·울·경 3곳에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제주도와 강원도는 특별자치도로 키워 강력한 지방정부 체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제 비전은 '5극2특' 체제입니다. 5개의 메가시티, 2개의 특별자치도. 이렇게 대한민국을 재편해야 되지 않느냐 구조를…."]
현 정부에 대한 아쉬움으로는 '집값 안정 실패'를 언급하며 장기적 안목의 정책을 실행할 주택 전담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야당의 대선 주자로 뛰어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는 리더십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최근에 윤석열 전 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런 분들 인터뷰를 보면 좀 준비가 안 됐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잖아요."]
김 의원을 끝으로 경선 전 대전 방문을 마무리 한 여당 대선 후보들. 다음 달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
다음 달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오늘(13일) 대전을 찾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골든타임은 차기 정부 집권기라며 '5개 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 완성을 언급했습니다.
조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4일부터 치러질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경선 첫 결전지인 대전을 찾은 김두관 의원.
정치 여정을 대부분 지역에서 보낸 만큼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차기 정권 5년이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라는 겁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차기 정부 5년 동안 그 과제(균형발전)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서울 수도권의 부스러기를 뜯어먹고 사는 지방은 2등 국민이 되지 않을까…."]
청와대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서울과 경기·인천 외에 충청권, 호남권, 부·울·경 3곳에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제주도와 강원도는 특별자치도로 키워 강력한 지방정부 체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제 비전은 '5극2특' 체제입니다. 5개의 메가시티, 2개의 특별자치도. 이렇게 대한민국을 재편해야 되지 않느냐 구조를…."]
현 정부에 대한 아쉬움으로는 '집값 안정 실패'를 언급하며 장기적 안목의 정책을 실행할 주택 전담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야당의 대선 주자로 뛰어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는 리더십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최근에 윤석열 전 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런 분들 인터뷰를 보면 좀 준비가 안 됐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잖아요."]
김 의원을 끝으로 경선 전 대전 방문을 마무리 한 여당 대선 후보들. 다음 달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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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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