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외국인 등 산발적 감염 지속…이번 주말 최대 고비
입력 2021.08.13 (21:42)
수정 2021.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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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 14명, 전남에서 25명 나왔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들로 연쇄감염이 이어진 건데요.
방역당국은 광복절 연휴가 있는 이번 주말이 또 한번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남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과 친구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앞서 확진된 또 다른 외국인 친구와 접촉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지난 사흘간 광주에서 확진된 외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 등은 모두 11명!
외국인들은 함께 모여 생활하거나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교류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감염의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하고 있는 전남에서도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등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 오늘 하루 모두 39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상점과 음식점 등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계속되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또 한 번의 고비인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지쳐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가 여전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 14명, 전남에서 25명 나왔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들로 연쇄감염이 이어진 건데요.
방역당국은 광복절 연휴가 있는 이번 주말이 또 한번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남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과 친구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앞서 확진된 또 다른 외국인 친구와 접촉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지난 사흘간 광주에서 확진된 외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 등은 모두 11명!
외국인들은 함께 모여 생활하거나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교류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감염의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하고 있는 전남에서도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등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 오늘 하루 모두 39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상점과 음식점 등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계속되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또 한 번의 고비인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지쳐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가 여전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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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13 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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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 14명, 전남에서 25명 나왔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들로 연쇄감염이 이어진 건데요.
방역당국은 광복절 연휴가 있는 이번 주말이 또 한번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남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과 친구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앞서 확진된 또 다른 외국인 친구와 접촉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지난 사흘간 광주에서 확진된 외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 등은 모두 11명!
외국인들은 함께 모여 생활하거나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교류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감염의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하고 있는 전남에서도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등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 오늘 하루 모두 39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상점과 음식점 등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계속되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또 한 번의 고비인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지쳐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가 여전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광주에서 14명, 전남에서 25명 나왔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들로 연쇄감염이 이어진 건데요.
방역당국은 광복절 연휴가 있는 이번 주말이 또 한번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전남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과 친구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앞서 확진된 또 다른 외국인 친구와 접촉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지난 사흘간 광주에서 확진된 외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 등은 모두 11명!
외국인들은 함께 모여 생활하거나 같은 국적의 지인들과 교류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감염의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하고 있는 전남에서도 외국인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등 모두 8명이 확진됐습니다.
산발적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 오늘 하루 모두 39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상점과 음식점 등 일상 속에서의 감염이 계속되는 겁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또 한 번의 고비인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달주/광주시 복지건강국장 :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지쳐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가 여전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정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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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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