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전문가 63% “가덕신공항 별도 공항공사 필요”

입력 2021.08.16 (19:53) 수정 2021.08.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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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김광일 교수가 최근 전현직 공항공사 경영진과 항공사 임원, 교수 등 국내 항공업계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가 15명이 가덕신공항만 운영하는 공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인천공항공사 산하에 배속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6명이었고, 기존 한국공항공사에 소속시키자는 전문가는 2명, 민간에게 건설과 운영을 위탁해야 한다는 의견은 1명에 그쳤습니다.

김 교수는 "가덕신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지자체가 권한을 가질 수 있는 별도 공항공사 설립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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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업계 전문가 63% “가덕신공항 별도 공항공사 필요”
    • 입력 2021-08-16 19:53:10
    • 수정2021-08-16 20:01:29
    뉴스7(부산)
신라대 김광일 교수가 최근 전현직 공항공사 경영진과 항공사 임원, 교수 등 국내 항공업계 전문가 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문가 15명이 가덕신공항만 운영하는 공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인천공항공사 산하에 배속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6명이었고, 기존 한국공항공사에 소속시키자는 전문가는 2명, 민간에게 건설과 운영을 위탁해야 한다는 의견은 1명에 그쳤습니다.

김 교수는 "가덕신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지자체가 권한을 가질 수 있는 별도 공항공사 설립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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