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용담댐·옥정호 등 광역상수원 녹조 예방

전라북도가 용담댐과 옥정호 등 광역상수원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염원 관리에 나섭니다.

다음 달까지 조류 발생의 주요 원인인 질소와 총인을 다량 배출하는 축산 농가와 가축 분뇨 자원화시설 등 4백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합니다.

또 상수원 지킴이를 투입해 수질 오염과 녹조현상을 발견한 경우 현장 사진과 메시지를 관할기관에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위반 사항을 발견할 때는 법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