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육봉사 활발…코로나19에 비대면 강의까지
입력 2021.08.17 (08:22)
수정 2021.08.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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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5년째 해외 교육 봉사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꿈을 키워주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충북학교 사범대 교육 봉사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과테말라의 한 학굡니다.
동양인 청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충북대 사범대 학생들로 이뤄진 해외 교육 봉사 단원들입니다.
언어와 문화, 생김새도 다르지만 먼 나라 예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현지 학생들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주축으로 한 해외교육봉사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엘살바도르 등 해외에서 4차례 교육 봉사를 펼쳤습니다.
[김희진/충북대 수학교육과 4학년 :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고 저희가 그런 모습들을 본받을 수 있고 저희가 가르쳐 주는 거지만 배우는 게 더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등 교과목은 물론 태권도나 K-POP 등 우리의 문화까지 전했습니다.
[한재영/충북대 화학교육과 교수 : "(외국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보다는 꿈을 주는 거 같아요. 봉사활동 한번 갔다 오면 (단원들이) 확 커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방문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올해는 네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드라/충북대 교육학 박사/네팔 출신 : "(원격 교육 봉사지만) 네팔 학생과 교사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수업에 흥미를 키워줄 수 있어요."]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기부 운동까지 진행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예비 교사들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외국 제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올해로 5년째 해외 교육 봉사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꿈을 키워주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충북학교 사범대 교육 봉사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과테말라의 한 학굡니다.
동양인 청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충북대 사범대 학생들로 이뤄진 해외 교육 봉사 단원들입니다.
언어와 문화, 생김새도 다르지만 먼 나라 예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현지 학생들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주축으로 한 해외교육봉사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엘살바도르 등 해외에서 4차례 교육 봉사를 펼쳤습니다.
[김희진/충북대 수학교육과 4학년 :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고 저희가 그런 모습들을 본받을 수 있고 저희가 가르쳐 주는 거지만 배우는 게 더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등 교과목은 물론 태권도나 K-POP 등 우리의 문화까지 전했습니다.
[한재영/충북대 화학교육과 교수 : "(외국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보다는 꿈을 주는 거 같아요. 봉사활동 한번 갔다 오면 (단원들이) 확 커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방문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올해는 네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드라/충북대 교육학 박사/네팔 출신 : "(원격 교육 봉사지만) 네팔 학생과 교사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수업에 흥미를 키워줄 수 있어요."]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기부 운동까지 진행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예비 교사들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외국 제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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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교육봉사 활발…코로나19에 비대면 강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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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08:22:39
- 수정2021-08-17 08:28:21
![](/data/news/title_image/newsmp4/cheongju/newsplaza/2021/08/17/50_5257527.jpg)
[앵커]
올해로 5년째 해외 교육 봉사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꿈을 키워주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충북학교 사범대 교육 봉사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과테말라의 한 학굡니다.
동양인 청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충북대 사범대 학생들로 이뤄진 해외 교육 봉사 단원들입니다.
언어와 문화, 생김새도 다르지만 먼 나라 예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현지 학생들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주축으로 한 해외교육봉사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엘살바도르 등 해외에서 4차례 교육 봉사를 펼쳤습니다.
[김희진/충북대 수학교육과 4학년 :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고 저희가 그런 모습들을 본받을 수 있고 저희가 가르쳐 주는 거지만 배우는 게 더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등 교과목은 물론 태권도나 K-POP 등 우리의 문화까지 전했습니다.
[한재영/충북대 화학교육과 교수 : "(외국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보다는 꿈을 주는 거 같아요. 봉사활동 한번 갔다 오면 (단원들이) 확 커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방문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올해는 네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드라/충북대 교육학 박사/네팔 출신 : "(원격 교육 봉사지만) 네팔 학생과 교사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수업에 흥미를 키워줄 수 있어요."]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기부 운동까지 진행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예비 교사들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외국 제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올해로 5년째 해외 교육 봉사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꿈을 키워주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충북학교 사범대 교육 봉사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과테말라의 한 학굡니다.
동양인 청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충북대 사범대 학생들로 이뤄진 해외 교육 봉사 단원들입니다.
언어와 문화, 생김새도 다르지만 먼 나라 예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현지 학생들은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주축으로 한 해외교육봉사단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7년부터 엘살바도르 등 해외에서 4차례 교육 봉사를 펼쳤습니다.
[김희진/충북대 수학교육과 4학년 :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고 저희가 그런 모습들을 본받을 수 있고 저희가 가르쳐 주는 거지만 배우는 게 더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등 교과목은 물론 태권도나 K-POP 등 우리의 문화까지 전했습니다.
[한재영/충북대 화학교육과 교수 : "(외국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보다는 꿈을 주는 거 같아요. 봉사활동 한번 갔다 오면 (단원들이) 확 커요."]
그런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방문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포기하지 않고 올해는 네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수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드라/충북대 교육학 박사/네팔 출신 : "(원격 교육 봉사지만) 네팔 학생과 교사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고 수업에 흥미를 키워줄 수 있어요."]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기부 운동까지 진행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예비 교사들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외국 제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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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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