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도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동해안·제주 비 계속

입력 2021.08.17 (19:39) 수정 2021.08.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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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벼락이 치는 곳도 있는데요.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강한 소나기 구름대가 현재 수도권을 지나고 있고, 경기도 김포, 화성 등지로 시간당 40mm 안팎의 매우 세찬 소나기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도 다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영남 내륙에서 소나기가 또 지나겠습니다.

벼락이 동반되겠고,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초속 15미터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과 영남 해안에서는 모레 낮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모레 오후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는 내일 낮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덥겠고,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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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도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동해안·제주 비 계속
    • 입력 2021-08-17 19:39:11
    • 수정2021-08-17 1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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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벼락이 치는 곳도 있는데요.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강한 소나기 구름대가 현재 수도권을 지나고 있고, 경기도 김포, 화성 등지로 시간당 40mm 안팎의 매우 세찬 소나기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에도 다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영남 내륙에서 소나기가 또 지나겠습니다.

벼락이 동반되겠고,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초속 15미터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과 영남 해안에서는 모레 낮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모레 오후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제주도는 내일 낮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수도권과 충청, 호남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덥겠고,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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