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자료삭제’ 3번째 공판준비…공방 치열
입력 2021.08.17 (19:42)
수정 2021.08.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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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형사11부는 오늘(17일)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하거나 삭제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 요청으로 530개 삭제자료 성격 등에 대한 산업부 의견을 회신했고 이를 토대로 증거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 시작 이후 다섯 달 넘게 공판준비 절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 측이 주요 쟁점과 증거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재판부는 10월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 요청으로 530개 삭제자료 성격 등에 대한 산업부 의견을 회신했고 이를 토대로 증거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 시작 이후 다섯 달 넘게 공판준비 절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 측이 주요 쟁점과 증거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재판부는 10월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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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 자료삭제’ 3번째 공판준비…공방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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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19:42:48
- 수정2021-08-17 19:54:33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오늘(17일)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하거나 삭제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 요청으로 530개 삭제자료 성격 등에 대한 산업부 의견을 회신했고 이를 토대로 증거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 시작 이후 다섯 달 넘게 공판준비 절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 측이 주요 쟁점과 증거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재판부는 10월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 요청으로 530개 삭제자료 성격 등에 대한 산업부 의견을 회신했고 이를 토대로 증거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 시작 이후 다섯 달 넘게 공판준비 절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 측이 주요 쟁점과 증거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재판부는 10월에 한 차례 더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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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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