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 2명 즉각 분리…울산 첫 사례
입력 2021.08.17 (23:38)
수정 2021.08.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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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첫 분리 보호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울산 중구는 이달 초 남매 사이인 만 4살, 6살 아동 2명이 새벽에 보호자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학대 신고 이력이 1건 확인돼 피해 아동들을 보호가정으로 위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경찰청은 피해 아동들의 보호자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는 이달 초 남매 사이인 만 4살, 6살 아동 2명이 새벽에 보호자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학대 신고 이력이 1건 확인돼 피해 아동들을 보호가정으로 위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경찰청은 피해 아동들의 보호자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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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대 피해 아동 2명 즉각 분리…울산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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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23:38:45
- 수정2021-08-17 23:56:58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도 첫 분리 보호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울산 중구는 이달 초 남매 사이인 만 4살, 6살 아동 2명이 새벽에 보호자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학대 신고 이력이 1건 확인돼 피해 아동들을 보호가정으로 위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경찰청은 피해 아동들의 보호자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는 이달 초 남매 사이인 만 4살, 6살 아동 2명이 새벽에 보호자 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학대 신고 이력이 1건 확인돼 피해 아동들을 보호가정으로 위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경찰청은 피해 아동들의 보호자를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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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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