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강원도 원주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큰 불이 나 KTX 운행까지 중단됐다면서요?
[답변]
네, 오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쌓여있는 타이어와 윤활유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0여 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기와 화염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우려되면서 서원주에서 만종간 KTX 강릉선 양방향 열차 7대가 운행을 중단했고, 이 구간 열차 승객 6백여명은 버스로 옮겨져 이동했습니다.
저녁 6시쯤에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도 불이 났는데요.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환풍구를 통해 누출되면서 인근 아파트 3개동 일부 주민이 단지내 경로당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일대 9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는데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강원도 원주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큰 불이 나 KTX 운행까지 중단됐다면서요?
[답변]
네, 오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쌓여있는 타이어와 윤활유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0여 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기와 화염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우려되면서 서원주에서 만종간 KTX 강릉선 양방향 열차 7대가 운행을 중단했고, 이 구간 열차 승객 6백여명은 버스로 옮겨져 이동했습니다.
저녁 6시쯤에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도 불이 났는데요.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환풍구를 통해 누출되면서 인근 아파트 3개동 일부 주민이 단지내 경로당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일대 9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는데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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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1-08-18 00:05:32
- 수정2021-08-18 00:14:32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강원도 원주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큰 불이 나 KTX 운행까지 중단됐다면서요?
[답변]
네, 오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쌓여있는 타이어와 윤활유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0여 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기와 화염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우려되면서 서원주에서 만종간 KTX 강릉선 양방향 열차 7대가 운행을 중단했고, 이 구간 열차 승객 6백여명은 버스로 옮겨져 이동했습니다.
저녁 6시쯤에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도 불이 났는데요.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환풍구를 통해 누출되면서 인근 아파트 3개동 일부 주민이 단지내 경로당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일대 9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는데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강원도 원주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큰 불이 나 KTX 운행까지 중단됐다면서요?
[답변]
네, 오후 8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쌓여있는 타이어와 윤활유 등이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40여 대, 인력 25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기와 화염으로 열차운행에 지장이 우려되면서 서원주에서 만종간 KTX 강릉선 양방향 열차 7대가 운행을 중단했고, 이 구간 열차 승객 6백여명은 버스로 옮겨져 이동했습니다.
저녁 6시쯤에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도 불이 났는데요.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환풍구를 통해 누출되면서 인근 아파트 3개동 일부 주민이 단지내 경로당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또 일대 9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는데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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