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벌 쏘임’ 사고 잇따라…야외활동 주의

입력 2021.08.18 (08:13) 수정 2021.08.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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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말벌의 생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제 오전 공주시 반포면의 한 도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49살 A 씨가 벌에 얼굴을 쏘여 호흡곤란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난 15일 청양 목면과 대전 반석동에도 벌초객과 등산객이 벌에 쏘여 구조헬기로 긴급 이송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올해 7월 벌 관련 출동 건수가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급증했다며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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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벌 쏘임’ 사고 잇따라…야외활동 주의
    • 입력 2021-08-18 08:13:57
    • 수정2021-08-18 16:28:09
    뉴스광장(대전)
폭염으로 말벌의 생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제 오전 공주시 반포면의 한 도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49살 A 씨가 벌에 얼굴을 쏘여 호흡곤란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난 15일 청양 목면과 대전 반석동에도 벌초객과 등산객이 벌에 쏘여 구조헬기로 긴급 이송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올해 7월 벌 관련 출동 건수가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급증했다며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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