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뇌물수수·횡령 혐의로 입건

입력 2021.08.18 (12:28) 수정 2021.08.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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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인사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유 구청장을 뇌물수수와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에게서 승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동대문구청의 공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유 구청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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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뇌물수수·횡령 혐의로 입건
    • 입력 2021-08-18 12:28:18
    • 수정2021-08-18 12:35:28
    뉴스 12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인사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유 구청장을 뇌물수수와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구청장은 구청 직원들에게서 승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동대문구청의 공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유 구청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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