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주-나주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 환영 외

정부가 최근 확정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로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선정된데 대해 전라남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1조 5천 235억 원을 들여 추진될 이 사업은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혁신도시를 거쳐 나주역에 이르는 28.1km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광주~나주 간 시간이 81분에서 33분으로 단축됩니다.

문체부장관에 전남 관광개발사업 국비 확보 요청

전라남도가 지역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관련 국비 33억 원과 호텔리조트 사업 예산 108억 원, 정부의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8억 원 등 2022년도 국고에 이들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한대’ 교육부 재정지원 대학서 탈락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세한대 등 호남권 일부 대학이 일반 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지 못해 년간 43억원에 이르는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교육부의 이번 진단 평가에서 선정되지 못한 일반 대학은 호남권에서 세한대와 군산대학교 등이 있으며 전문대학은 전남도립대학교 등이 포함돼 일부 대학은 이의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포서 연속 차량 절도 중학생 3명 검거

목포에서 중학생들이 하룻밤 사이에 차량 3대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중학생 A군 등 3명이 어젯밤 10시쯤 목포 옥암동에서 승용차를 훔쳐 타고 2시간 뒤에도 다른 차량을 훔쳐타는 등 석대를 훔치는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