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美 캘리포니아 산불 도심까지 위협

입력 2021.08.19 (10:56) 수정 2021.08.19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쉽사리 잡히지 않아 일부 지역에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00여 건의 산불 중 가장 규모가 큰 '딕시 화재'는 한 달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율이 30퍼센트 초반에 머물러 있는데요.

최근에는 도심 지역까지 위협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해 현재 인구 1만 8천 명인 라센 카운티 수잔빌을 향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베이징과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두바이에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고, 케이프타운과 모스크바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로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옅은 안개 속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美 캘리포니아 산불 도심까지 위협
    • 입력 2021-08-19 10:56:35
    • 수정2021-08-19 11:01:17
    지구촌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쉽사리 잡히지 않아 일부 지역에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00여 건의 산불 중 가장 규모가 큰 '딕시 화재'는 한 달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율이 30퍼센트 초반에 머물러 있는데요.

최근에는 도심 지역까지 위협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해 현재 인구 1만 8천 명인 라센 카운티 수잔빌을 향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소나기가, 베이징과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두바이에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고, 케이프타운과 모스크바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로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옅은 안개 속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