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폐가전 회수 재활용에 생산업체 참여 장려

입력 2021.08.19 (12:48) 수정 2021.08.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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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폐가전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가전을 재활용하는 원 생산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새로운 성능과 디자인의 신제품이 끊임없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가전제품 교체 주기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폐가전도 늘어나는데 처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션허펀/소비자 : "고물상이 와서 가져가며 좋고 안 가져가면 그냥 버리는 수밖에 없죠."]

영세 고물상들은 폐가전은 크고 무거워 운반이 힘든데다 해체에도 기술이 필요해 이를 외면합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폐가전 전문 회수를 위한 인터넷 플랫폼입니다.

전용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받고 수거한 폐가전은 생산업체에 갖다 줍니다.

생산업체는 수거에 대한 부담 없이 폐가전을 공급받아 부품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정부도 폐가전 재활용에 참여하는 생산업체에 채권 발행과 대출 심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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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폐가전 회수 재활용에 생산업체 참여 장려
    • 입력 2021-08-19 12:48:09
    • 수정2021-08-19 12:51:45
    뉴스 12
[앵커]

폐가전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가전을 재활용하는 원 생산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새로운 성능과 디자인의 신제품이 끊임없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가전제품 교체 주기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폐가전도 늘어나는데 처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션허펀/소비자 : "고물상이 와서 가져가며 좋고 안 가져가면 그냥 버리는 수밖에 없죠."]

영세 고물상들은 폐가전은 크고 무거워 운반이 힘든데다 해체에도 기술이 필요해 이를 외면합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폐가전 전문 회수를 위한 인터넷 플랫폼입니다.

전용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받고 수거한 폐가전은 생산업체에 갖다 줍니다.

생산업체는 수거에 대한 부담 없이 폐가전을 공급받아 부품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정부도 폐가전 재활용에 참여하는 생산업체에 채권 발행과 대출 심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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