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이래 두번째 많은 규모…“40대 이하 접종 추가예약”
입력 2021.08.19 (19:02)
수정 2021.08.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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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52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자체 집계 결과 오늘 저녁 6시까지 1,648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2천 명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뒤인 오후 8시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예약이 진행됩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52명.
8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에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게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세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 분석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현행 단계를 연장할 지 여부를 내일(20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2학기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다음 달 6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 "시차 등교라든지 오전ㆍ오후반 등교라든지 다양한 학사 등교 방식을 통해서 전면등교를 하셔도 좋고, 저희는 충분히 권장할 수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계속 늘어 오늘 0시 기준, 전 국민의 47%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을 오는 일요일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배경택/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 중에 하나로서 향후 일정 시점이 된다고 하면 인센티브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는 40대 이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이 진행됩니다.
36살에서 49살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18살에서 35살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52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자체 집계 결과 오늘 저녁 6시까지 1,648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2천 명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뒤인 오후 8시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예약이 진행됩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52명.
8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에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게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세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 분석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현행 단계를 연장할 지 여부를 내일(20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2학기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다음 달 6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 "시차 등교라든지 오전ㆍ오후반 등교라든지 다양한 학사 등교 방식을 통해서 전면등교를 하셔도 좋고, 저희는 충분히 권장할 수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계속 늘어 오늘 0시 기준, 전 국민의 47%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을 오는 일요일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배경택/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 중에 하나로서 향후 일정 시점이 된다고 하면 인센티브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는 40대 이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이 진행됩니다.
36살에서 49살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18살에서 35살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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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52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자체 집계 결과 오늘 저녁 6시까지 1,648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2천 명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뒤인 오후 8시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예약이 진행됩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52명.
8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에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게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세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 분석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현행 단계를 연장할 지 여부를 내일(20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2학기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다음 달 6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 "시차 등교라든지 오전ㆍ오후반 등교라든지 다양한 학사 등교 방식을 통해서 전면등교를 하셔도 좋고, 저희는 충분히 권장할 수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계속 늘어 오늘 0시 기준, 전 국민의 47%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을 오는 일요일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배경택/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 중에 하나로서 향후 일정 시점이 된다고 하면 인센티브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는 40대 이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이 진행됩니다.
36살에서 49살은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18살에서 35살은 내일 오후 8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편집:김용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52명으로, 국내 발생 이래 2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BS 자체 집계 결과 오늘 저녁 6시까지 1,648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2천 명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뒤인 오후 8시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예약이 진행됩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52명.
8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적인 대규모 이동에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게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다만,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세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게 방역 당국 분석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거리두기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현행 단계를 연장할 지 여부를 내일(20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2학기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다음 달 6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 "시차 등교라든지 오전ㆍ오후반 등교라든지 다양한 학사 등교 방식을 통해서 전면등교를 하셔도 좋고, 저희는 충분히 권장할 수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계속 늘어 오늘 0시 기준, 전 국민의 47%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모더나 백신의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물량을 오는 일요일 또는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배경택/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 "예방접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들 중에 하나로서 향후 일정 시점이 된다고 하면 인센티브 방안들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다…"]
오늘 저녁부터는 40대 이하 접종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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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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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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