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 호소 청소년 늘어

입력 2021.08.19 (21:46) 수정 2021.08.19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청소년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이버 상담 건수가 지난해 31건에서 올해 4백20여 건으로 13배 급증했으며, 정신건강 상담이 17.3%에서 20.6%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 상담은 13.3%에서 21.1%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상담복지센터는 외부 활동 제약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 호소 청소년 늘어
    • 입력 2021-08-19 21:46:14
    • 수정2021-08-19 21:47:33
    뉴스9(대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청소년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이버 상담 건수가 지난해 31건에서 올해 4백20여 건으로 13배 급증했으며, 정신건강 상담이 17.3%에서 20.6%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 상담은 13.3%에서 21.1%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상담복지센터는 외부 활동 제약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