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등산 개발’ 서진건설에 “24일 협의 종결”

입력 2021.08.22 (21:39) 수정 2021.08.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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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 관광단지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측에 사업이행 보증금 규모에 대한 최종 입장을 모레(24일)까지 회신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진건설이 광주시 의견을 수용하지 않으면 협상은 결렬돼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총사업비의 10%인 사업이행 보증금 규모를 놓고, 광주시는 전체사업비를 4천8백억원으로, 서진건설측은 공모지침에 나온 민간투자법을 적용해 193억원이라고 주장하며 2년째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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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어등산 개발’ 서진건설에 “24일 협의 종결”
    • 입력 2021-08-22 21:39:39
    • 수정2021-08-22 21:59:00
    뉴스9(광주)
어등산 관광단지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측에 사업이행 보증금 규모에 대한 최종 입장을 모레(24일)까지 회신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진건설이 광주시 의견을 수용하지 않으면 협상은 결렬돼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총사업비의 10%인 사업이행 보증금 규모를 놓고, 광주시는 전체사업비를 4천8백억원으로, 서진건설측은 공모지침에 나온 민간투자법을 적용해 193억원이라고 주장하며 2년째 맞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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