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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솔부엉이 울산 도심 서식 확인

입력 2021.08.23 (08:03) 수정 2021.08.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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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새이자 맹금류인 솔부엉이가 울산 도심 공원에서 처음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남구 선암호수공원 인근 소나무숲에서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가 새끼를 돌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맹금류가 도심에 번식한다는 것은 울산 도심 생태계가 안정적이라는 뜻이라며,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교육 홍보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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