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북상중…최대 400㎜ 폭우 예상

입력 2021.08.23 (09:49) 수정 2021.08.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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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고 4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태풍 상황 알아봅니다.

민소운 기자, 태풍이 어디쯤 왔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현재 태풍 '오마이스'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1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태풍은 오늘 밤에 제주도를 지나 자정 무렵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자정 무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도 바람이지만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0에서 300밀리미터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4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도 예상됩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행정안전부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인 '안전디딤돌'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긴급구조 대응시스템을 가동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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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오마이스’ 북상중…최대 400㎜ 폭우 예상
    • 입력 2021-08-23 09:49:07
    • 수정2021-08-23 10:51:53
    930뉴스(광주)
[앵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고 4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태풍 상황 알아봅니다.

민소운 기자, 태풍이 어디쯤 왔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현재 태풍 '오마이스'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1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태풍은 오늘 밤에 제주도를 지나 자정 무렵에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자정 무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도 바람이지만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0에서 300밀리미터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4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도 예상됩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태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행정안전부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인 '안전디딤돌'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긴급구조 대응시스템을 가동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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