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여성 신체 ‘불법촬영’ 혐의…검찰 수사관 체포

입력 2021.08.23 (13:57) 수정 2021.08.23 (14: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신체를 불법촬영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의 한 검찰청에서 수사관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저녁 6시쯤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피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사진 등이 여러 장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화점서 여성 신체 ‘불법촬영’ 혐의…검찰 수사관 체포
    • 입력 2021-08-23 13:57:52
    • 수정2021-08-23 14:00:13
    사회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신체를 불법촬영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의 한 검찰청에서 수사관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저녁 6시쯤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피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으로 의심되는 사진 등이 여러 장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