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태풍 ‘오마이스’…많은 비 대비하세요

입력 2021.08.23 (14:28) 수정 2021.08.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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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충남과 남해안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남서쪽 약 31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

시속 45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 하면서 오늘 밤엔 제주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로 영남 내륙을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엔 시간당50밀리미터 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후엔 주로 충청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시간당 70킬리미터의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40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남부엔 100에서 300 중부에도 50에서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모레 새벽에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이번 주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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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태풍 ‘오마이스’…많은 비 대비하세요
    • 입력 2021-08-23 14:28:54
    • 수정2021-08-23 14:31:21
    뉴스2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충남과 남해안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남서쪽 약 31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

시속 45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 하면서 오늘 밤엔 제주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로 영남 내륙을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엔 시간당50밀리미터 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후엔 주로 충청지역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밤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시간당 70킬리미터의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40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남부엔 100에서 300 중부에도 50에서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모레 새벽에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이번 주에 비가 오는 날이 많아 계속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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