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지진 피해 신청 10만 건 넘어서 외

포항 지진 피해 신청 건수가 지난 19일 기준으로 10만 건을 넘었으며, 유형별로는 인명 피해가 천393건, 주택 피해 8만9천26건, 소상공인 7천467건, 중소기업 449건, 농축산시설 164건 등 입니다.

포항시는 피해 신청 접수가 오는 31일에 종료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했습니다.

‘포항 내연산 폭포’ 명승 지정 예고

포항 내연산 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됩니다.

내연산 계곡은 직선거리로 10킬로미터가 넘는 긴 구간에 굴참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이 숲을 이루고 있고, 기암괴석 사이사이마다 부처손, 바위솔 등 식생 보존도 양호합니다.

포항, 소상공인 옥외 광고 소비 쿠폰 지원

포항시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와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 광고 소비 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 소상공인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40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울진, 저소득층 대상 난방유 지원 사업

울진군이 에너지 빈곤 저소득층에게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실물 카드를 가구당 31만 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름 보일러를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생계, 의료 급여 수급자 가운데, 한부모 또는 소년 소녀 세대입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