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바람 기대

입력 2004.01.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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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은 저마다 총선승리를 다짐했고 선관위는 병든 정치를 대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치권에 새바람을 기대해 봅니다.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박관용 국회의장은 정치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관용(국회의장): 우리가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과거로 퇴보할 수도 있고 힘차게 전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자: 각 정당은 저마다 새해에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4.15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안정세력, 민주당은 깨끗한 세력, 열린우리당은 개혁세력, 자민련은 향도세력임을 내세웠습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우리가 총선에 이기는 것이 우리 당을 위하는 길일 뿐 아니라 이 민족을 위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순형(민주당 대표): 이제 17대 총선에서 제1당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의장): 고른 지지로 인해서 우리가 소망하던 어느 한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국민대통합 정당이 될 것입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어김없이 목표를 향해서 대한민국이 걸어갈 수 있도록 선두에 서서 향도노릇을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기자: 총선관리를 책임진 유지담 선관위원장은 국민들과 함께 병든정치를 대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지담(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대상이나 지위를 막론하고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기자: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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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새바람 기대
    • 입력 2004-0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정치권은 저마다 총선승리를 다짐했고 선관위는 병든 정치를 대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치권에 새바람을 기대해 봅니다. 윤제춘 기자입니다. ⊙기자: 박관용 국회의장은 정치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관용(국회의장): 우리가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과거로 퇴보할 수도 있고 힘차게 전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자: 각 정당은 저마다 새해에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4.15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안정세력, 민주당은 깨끗한 세력, 열린우리당은 개혁세력, 자민련은 향도세력임을 내세웠습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우리가 총선에 이기는 것이 우리 당을 위하는 길일 뿐 아니라 이 민족을 위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순형(민주당 대표): 이제 17대 총선에서 제1당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의장): 고른 지지로 인해서 우리가 소망하던 어느 한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국민대통합 정당이 될 것입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어김없이 목표를 향해서 대한민국이 걸어갈 수 있도록 선두에 서서 향도노릇을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기자: 총선관리를 책임진 유지담 선관위원장은 국민들과 함께 병든정치를 대수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지담(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대상이나 지위를 막론하고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기자: KBS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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