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 접근에 항공기·여객선 결항 잇따라
입력 2021.08.24 (01:12)
수정 2021.08.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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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3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김해발 9편, 청주발 4편 등 모두 86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제주, 인천~백령, 제주~완도, 부산~제주 등 8개 항로 15척의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공원은 지리산과 계롱산, 한려해상 등 전국 17개 42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둔치 주차장의 경우 울산 19곳, 충북 14곳, 경북 14곳, 경남 9곳 등 모두 83개 둔치 주차장이 사전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울산과 부산의 하천 인근 산책로 42곳, 부산과 경남의 지하차도 등 31곳을 이용한 이동도 모두 금지됐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23일 밤 11시 기준으로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면서 “여수 수산시장 보행로 등 일부가 침수됐는데 현재 배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3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김해발 9편, 청주발 4편 등 모두 86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제주, 인천~백령, 제주~완도, 부산~제주 등 8개 항로 15척의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공원은 지리산과 계롱산, 한려해상 등 전국 17개 42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둔치 주차장의 경우 울산 19곳, 충북 14곳, 경북 14곳, 경남 9곳 등 모두 83개 둔치 주차장이 사전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울산과 부산의 하천 인근 산책로 42곳, 부산과 경남의 지하차도 등 31곳을 이용한 이동도 모두 금지됐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23일 밤 11시 기준으로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면서 “여수 수산시장 보행로 등 일부가 침수됐는데 현재 배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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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오마이스’ 접근에 항공기·여객선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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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4 01:12:26
- 수정2021-08-24 07:21:43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3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김해발 9편, 청주발 4편 등 모두 86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제주, 인천~백령, 제주~완도, 부산~제주 등 8개 항로 15척의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공원은 지리산과 계롱산, 한려해상 등 전국 17개 42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둔치 주차장의 경우 울산 19곳, 충북 14곳, 경북 14곳, 경남 9곳 등 모두 83개 둔치 주차장이 사전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울산과 부산의 하천 인근 산책로 42곳, 부산과 경남의 지하차도 등 31곳을 이용한 이동도 모두 금지됐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23일 밤 11시 기준으로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면서 “여수 수산시장 보행로 등 일부가 침수됐는데 현재 배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3일) 밤 11시를 기준으로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김해발 9편, 청주발 4편 등 모두 86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제주, 인천~백령, 제주~완도, 부산~제주 등 8개 항로 15척의 여객선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공원은 지리산과 계롱산, 한려해상 등 전국 17개 42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둔치 주차장의 경우 울산 19곳, 충북 14곳, 경북 14곳, 경남 9곳 등 모두 83개 둔치 주차장이 사전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울산과 부산의 하천 인근 산책로 42곳, 부산과 경남의 지하차도 등 31곳을 이용한 이동도 모두 금지됐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피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23일 밤 11시 기준으로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면서 “여수 수산시장 보행로 등 일부가 침수됐는데 현재 배수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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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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