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경남 도로 곳곳 침수…통제 잇따라
입력 2021.08.24 (02:00)
수정 2021.08.24 (0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태풍이 경남 지역을 관통하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의 지하차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그곳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남 창원시 팔용동 용원교차로에 나와 있습니다.
1시간 전쯤 태풍이 지나면서 폭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찰과 공무원이 나와 도로를 통제하고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의 물은 거의 다 빠진 상황입니다.
새벽 5시까지 통제하기로 했던 창원의 지하차도 16곳도 각 도로 상황에 따라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경남의 다른 지역에서도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죠?
[기자]
네, 태풍이 자정쯤 경남 고성으로 상륙해 인접한 창원과 김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해시 장유동의 남해고속도로 하부 도로와 이동-마찰교 사이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요.
김해시 불암동 선암다리 주변 도로도 통제되고 있어 주변을 오가는 차량의 우회가 필요합니다.
어젯밤 11시를 전후해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70㎜를 웃도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해군과 사천시, 거제시와 통영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도로 침수 외에도 창원시 상습 피해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사전 대피했고, 밀양시 하남읍에서 정전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태풍이 경남 지역을 관통하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의 지하차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그곳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남 창원시 팔용동 용원교차로에 나와 있습니다.
1시간 전쯤 태풍이 지나면서 폭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찰과 공무원이 나와 도로를 통제하고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의 물은 거의 다 빠진 상황입니다.
새벽 5시까지 통제하기로 했던 창원의 지하차도 16곳도 각 도로 상황에 따라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경남의 다른 지역에서도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죠?
[기자]
네, 태풍이 자정쯤 경남 고성으로 상륙해 인접한 창원과 김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해시 장유동의 남해고속도로 하부 도로와 이동-마찰교 사이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요.
김해시 불암동 선암다리 주변 도로도 통제되고 있어 주변을 오가는 차량의 우회가 필요합니다.
어젯밤 11시를 전후해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70㎜를 웃도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해군과 사천시, 거제시와 통영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도로 침수 외에도 창원시 상습 피해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사전 대피했고, 밀양시 하남읍에서 정전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경남 도로 곳곳 침수…통제 잇따라
-
- 입력 2021-08-24 02:00:06
- 수정2021-08-24 02:09:01

[앵커]
태풍이 경남 지역을 관통하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의 지하차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그곳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남 창원시 팔용동 용원교차로에 나와 있습니다.
1시간 전쯤 태풍이 지나면서 폭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찰과 공무원이 나와 도로를 통제하고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의 물은 거의 다 빠진 상황입니다.
새벽 5시까지 통제하기로 했던 창원의 지하차도 16곳도 각 도로 상황에 따라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경남의 다른 지역에서도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죠?
[기자]
네, 태풍이 자정쯤 경남 고성으로 상륙해 인접한 창원과 김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해시 장유동의 남해고속도로 하부 도로와 이동-마찰교 사이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요.
김해시 불암동 선암다리 주변 도로도 통제되고 있어 주변을 오가는 차량의 우회가 필요합니다.
어젯밤 11시를 전후해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70㎜를 웃도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해군과 사천시, 거제시와 통영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도로 침수 외에도 창원시 상습 피해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사전 대피했고, 밀양시 하남읍에서 정전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태풍이 경남 지역을 관통하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의 지하차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그곳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경남 창원시 팔용동 용원교차로에 나와 있습니다.
1시간 전쯤 태풍이 지나면서 폭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경찰과 공무원이 나와 도로를 통제하고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침수됐던 도로의 물은 거의 다 빠진 상황입니다.
새벽 5시까지 통제하기로 했던 창원의 지하차도 16곳도 각 도로 상황에 따라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경남의 다른 지역에서도 도로 침수 피해가 이어졌죠?
[기자]
네, 태풍이 자정쯤 경남 고성으로 상륙해 인접한 창원과 김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김해시 장유동의 남해고속도로 하부 도로와 이동-마찰교 사이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고요.
김해시 불암동 선암다리 주변 도로도 통제되고 있어 주변을 오가는 차량의 우회가 필요합니다.
어젯밤 11시를 전후해 경남 남해안에 시간당 70㎜를 웃도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남해군과 사천시, 거제시와 통영시 도로 곳곳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도로 침수 외에도 창원시 상습 피해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사전 대피했고, 밀양시 하남읍에서 정전 피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서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
-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이형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