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마이스’로 이재민 10명 발생…도로 침수·정전 잇따라
입력 2021.08.24 (07:08)
수정 2021.08.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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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며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6시 기준, 경남 통영에서 10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밤사이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 등도 잇따랐습니다.
경남 6곳, 부산 1곳, 울산 1곳, 전남 1곳 등 모두 9곳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고, 경남과 울산에서는 상가 21개 동과 주택 3개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서 217개 가구가 정전됐다가 모두 복구됐고, 경남 진영과 진례를 연결하는 경전선이 침수되며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반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항공기는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등 모두 86편이 결항됐고, 여객선도 목포~제주와 인천~백령 등 53개 항로 70척이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6시 기준, 경남 통영에서 10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밤사이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 등도 잇따랐습니다.
경남 6곳, 부산 1곳, 울산 1곳, 전남 1곳 등 모두 9곳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고, 경남과 울산에서는 상가 21개 동과 주택 3개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서 217개 가구가 정전됐다가 모두 복구됐고, 경남 진영과 진례를 연결하는 경전선이 침수되며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반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항공기는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등 모두 86편이 결항됐고, 여객선도 목포~제주와 인천~백령 등 53개 항로 70척이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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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오마이스’로 이재민 10명 발생…도로 침수·정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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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4 07:08:51
- 수정2021-08-24 07:16:56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며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6시 기준, 경남 통영에서 10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밤사이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 등도 잇따랐습니다.
경남 6곳, 부산 1곳, 울산 1곳, 전남 1곳 등 모두 9곳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고, 경남과 울산에서는 상가 21개 동과 주택 3개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서 217개 가구가 정전됐다가 모두 복구됐고, 경남 진영과 진례를 연결하는 경전선이 침수되며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반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항공기는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등 모두 86편이 결항됐고, 여객선도 목포~제주와 인천~백령 등 53개 항로 70척이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4일) 오전 6시 기준, 경남 통영에서 10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밤사이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 등도 잇따랐습니다.
경남 6곳, 부산 1곳, 울산 1곳, 전남 1곳 등 모두 9곳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고, 경남과 울산에서는 상가 21개 동과 주택 3개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부산과 울산에서 217개 가구가 정전됐다가 모두 복구됐고, 경남 진영과 진례를 연결하는 경전선이 침수되며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전 7시 반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항공기는 제주발 35편과 김포발 31편 등 모두 86편이 결항됐고, 여객선도 목포~제주와 인천~백령 등 53개 항로 70척이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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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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